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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접근하기 편하고 주말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검단산 소개합니다.
높이 657m 이고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예봉산이 옆에 있습니다.
백제때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거하였다하여 검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합니다.
검단산은 지하철 5호선 마지막 정차역인 "하남검단산"역에 하차하여 3번출구로 나갑니다.
역을 지나면 검단산 가는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찾기 쉬우며 역으로부터 약 1.5km 정도
걸으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등산코스 : 검단산역 -> 현충탑 ->헬기장-> 곱돌약수터-> 검단산-> 유길준묘 -> 검단산역
거리 : 약 8키로
등산 시간 : 약 3시간 30분 (쉬는 시간 포함)
등산코스는 유길준묘로 올라서 현충탑으로 내려오거나 아니면 반대로 올라가는 경우
이 두가지 등산코스를 가장 많이 합니다.
저는 현충찹으로 올라 유길준묘로 하산을 했습니다.
하남 검단산은 조금씩 오르막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걷기 좋고 등산로도 굉장히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정상으로 갈수록 많이 가파르지만 정상에 올라가면 조망이 넓게 보여서 등산해도 될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산입니다.
정상에 물이나 아이스크림 파니.. 참고하세요~
또한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 산으로서 인증 놓치지 마시구요.^^
산행 중간쯤 지나 정상까지 제법 오르막이니 내려와서 꼭 스트레칭 해주셔야
다음날 근육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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