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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 Climbing 의 개요 Aid Climbing은 자유등반 (Free Climbing)과는 달리 인공의 보조물 즉 볼트, 너트, 피톤, 캠 그 밖의 다른 확보물들을 이용해 오르는 것이다. 초기에는 경사가 완만한 크랙이나 슬랩, 페이스에서 등반이 이루어졌지만 오늘날에는 등반기술과 체력, 장비들이 발전하면서 상당한 경사의 암벽에서도 자유등반과 Aid Climbing이 가능하게 되었다. 선등으로 고난도 자유등반루트를 개척하거나, 로프 하강을 하면서 볼트를 설치하려고 할 때 훅(Hook)과 같은 장비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간단한 작업에서뿐만 아니라 조난이나 사고, 급변한 날씨, 겨울에 눈이나 얼음이 쌓인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조작법이 바로 Aid Climbing 기술들 중의 한 부분이.. 2022. 12. 7.
등산복의 소재 2탄 - 스판덱스,고어텍스, 플리스 5) 스판덱스 (Spandex) 스판덱스는 나일론을 비롯한 2-3가지 섬유를 혼합하여 신축성을 지니게 만든 섬유인데, 내구성과 신축성이 매우 우수하여 활동적인 기능 의류 원단으로 사용된다. 또한 땀을 빨리 배출하는 발한성과 건조능력이 우수하지만, 값이 매우 비싼게 흠이다. 여러가지 의류의 부분 소재와 바지 등의 원단으로 사용된다. 6) 방수/방풍 원단 비와 바람 그리고 눈을 차단하는 우의에 사용하는 방수원단은 보통 나일론 타프다(Taffeta)에 폴리우레탄과 같은 고무 재질을 코팅하며 만든다. 코팅된 방수 원단은 비바람을 차단하고 내구성도 좋다. 그러나 몸 안에서 발생하는 땀이 배출되지 않고 습기로 남아 있어 몸을 흠뻑 저게 할 뿐만 아니라 신체에서 발생한 열과 습기로 몸을 덥게 만든다. 이러한 단점 때.. 2022. 11. 12.
등산복의 소재 1탄 - 면, 모, 폴리에스터와 폴리프로필렌, 나일론 등산복은 태양과 비와 눈, 바람 그리고 추위와 더위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온력이 뛰어나고 물이나 땀에 젖었을 때 빨리 말라야 한다. 젖은 옷은 피부에 착 달라부터 옷과 몸 사이에 따뜻한 공기 층을 만들기 못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추위를 느끼게 한다. 산악 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인 저체온증은 등산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춥고 습한 환경에서 체온을 유지시키지 못하는 의류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등산복은 몸이 춥고 젖은 상태에 장시간 노출 되어도 생명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주의 깊게 선택해야 한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는 체온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어야한다. 옷이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리면 심각한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2022. 11. 12.
불암산 한성대암장 학도암장 방문기+ 개념도 학도암장은 불암산 안에 있는 암장이며, 단피치 하드프리 하는 곳 입니다. 슬랩 중심인 바위입니다. 주차 : 불암산 학도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5-10분정도 어프로치 하면 바로 도착합니다. 어프로치도 짧고 서울 시내에 있어서 여름이나 겨울, 멀티등반이 쉽지 않을때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금방 주차장이 만석이 되므로 일찍 가셔야하고. 학도암 주차장 앞에 화장실 있으니 여기서 이용하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루트 이름 거리 최고난이도 소요장비 비고 1. 장애극복길 15m 13a 퀵도르 5개 페이스 13a 2. 도전바위손길 15m 13b 퀵도르 5개 소형캠1개 페이스 13b 3. 개척길 15m 13a 퀵도르 4개 소형캠1개 페이스 13a 4. 창조길 15m 12a 퀵도르 4개 소형캠1개 페..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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