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하는 사람들에게 하드프리 장소로 꼭 한번씩은 가보는 선운산 할매바위를 22년 5월6일 갔었다.
그 당시 5월6일이 샌드위치 같은 요일이라 그런지 한산했고 남도쪽이라 남도쪽 분들이 많았다.
고작 5월초순이였는데도 그늘 밑은 선선하니 좋은 바람이였고 빌레이 보느라 햇빛 위에 바로 있을때는
너무나 뜨거웠다.
선운산 할매바위 가는길.
전에는 주소를 다 기입해서 갔던 것 같은데, T맵 네비를 사용하면 주소에 "할매바위" 검색이 된다.
주소는 지번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계산리 산6-1 이다.
22년 5월에 방문했을 때 한참 입구 앞을 공사하고 있었다. 전에는 논이였는데, 방문자가 많아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편의시설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
할매 바위 옆에 하얀색 건물은 커피샵이 들어온다고 한다.
선운산 할매바위 암장모습. 간간히 나무밑 그늘이 있어서 헬리녹스 의자를 펴고 쉬고 있으면 부는 바람에
참 행복했다.
선운산 할매바위를 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아리랑 할매 5.10C 난이도이다.
이 암장은 정면을 바라보고 왼쪽에는 기초 코스가 있고 오른쪽으로 진행할 수록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남편은 하드프리를 실컷 하고 저는 빌레이를 보고 오후 느지막히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한 돌개마실 캠핑장으로 갔다.
예약방법 : 네이버 예약
사용료 : 4만원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구룡댐길 65
우리는 5번 사이트(파쇄석)를 이용했다. 안에 편의시설은 잘 되어있었고, 수영장도 있기에
여름에는 인기가 무지 좋을 것 같았다.
각 사이트마다 전기가 제공되고 사이트 옆에 주차공간이 있다. 가족형 텐트를 쳐도 될만큼 공간이 넓고
각 사이트마다 거리는 가깝다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크게 간격이 있지는 않았다.
연휴기간이라 이용자가 많아서 재활용 쓰레기장이 금방 쓰레기가 차기도 했다.
몇가지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가격대비 시설은 좋다고 생각된다.
주변에 내소사, 변산반도, 부안 도시 등 관광지가 많아 즐길거리도 많고
시설도 좋아 다음에 이 도시를 간다면 또 이용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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